maribgan' 소소한 일상

이번에 우리집에 새로 들어온 애기 장난감은

스윙비 아기그네 라는 물건입니다.

이런 모양으로 되어있는 문에 걸어서 사용할수 있는
아기 그네입니다.
그럼 언박싱을 해보자면

오픈했을때 깔끔한 포장이 되어있어서
언박싱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타고 놀수는 없으니 이러한 소소한 재미라도
있어야 설치해주는 즐거움이 🤩

이제 슬슬 조립을 해볼까하고 조립중에 애기가 난입헸네요. 자기껀줄 아는지 이것저것 만져보는중이라
애기엄마 불러서 일단 보내고

설치는 매우 쉽네요.
다만 철봉이 있어야만 그네를 설치할 수 있어서
봉이 없으신 분들은 하나 따로 장만해야 할뜻합니다.

애기가 너무 좋아하는군요. 😛😛😛

기본적으로 애기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면 특별한 일 없으면 대부분 다 좋아합니다만 이건 꽤 오래 갈뜻합니다
(아직 3일정도 밖에 안되어서 ㅎㅎ)

철봉으로 성인남자가 턱걸이 할수 있는 봉에 걸어두어서 안전하겠지라는 생각이지만 약간 불안한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서 최대한 낮게 설치했습니다.

한두달 사용하고나서 올리는게 기본이긴 하지만
(그래야 대충적으로 장단점을 파악할수 있다는 생각)

이번은 와이프님이 이벤트같은거에 당첨되어서 후기를 올려야 한다고 해서 최대한 사용해보고 올립니다.

일단 장점은
1. 간단하고 쉽게 조립이 가능하고
2. 아기가 앉아 있는 부분의 쿠션감이 생각보다
편해보이며
3. 비디오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애기가 너무 좋아합니다. 3일동안 날마다 태웠는데
그래도 좋아합니다 .

단점으로는(후기 작성인데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조립시 끈으로 고정을 하는데
묶는 방법은 잘 설명이 되어있지만 제가 묶다보니
똥손은 수평조절이 어렵네요.

그거 빼놓곤 지금까진 너무 만족하면서
체력떨어진 아빠가 애기앉혀놓고 쉬기 참 좋은 아이템입니다.

이번에는 내돈내산이 아닌
업체제공 입니다.
그래도 원래 사고 싶어하던 아이템이었나보더군요.